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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아카데미 수료, 복약플랫폼 약손 대상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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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 복약정보 플랫폼 '약손' 수상

진행 기간 동안 현장 전문가 보조 도와
유한양행이 올해도 제약 바이오 산업과 사회혁신을 접목한 청년 교육으로 미래 인재 36명을 키워냈다. 5주간의 '유일한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윌로우하우스 뉴스퀘어에서 '유일한아카데미 2026'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보건복지 분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유일한아카데미는 지난달 9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 36명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를 정의한 뒤 해결책을 설계했다.

유한양행은 청년들이 보건복지 현장의 실제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를 지원했다. 실제로 올해 아카데미 한 팀은 유한양행에서 고셔병(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원을 직접 인터뷰해 희귀난치질환 솔루션을 기획했다.

대상은 복약정보 연결 플랫폼 '약손'을 기획한 6조가 수상했다. 어르신들의 다제약물 복용 문제를 풀기 위해 단순한 복약 기록을 넘어섰다. 의료진과 보호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도 있게 설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젊은층의 무분별한 비만치료제 복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과장광고 검증 앱을 기획한 2조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고령층을 위해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로 복약정보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약톡'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문성과 사회혁신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일한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보건·복지 분야의 혁신을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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