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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발 김한결 뒤 박세진도 고려 중…"최대한 긴 이닝 소화했으면" 김태형 롯데 감독의 바람 [MD인천]
마이데일리
그런데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된 나균안이 등판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나균안은 목 담 증세로 인해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그자리를 지난 4일 1군 콜업된 신인 김한결이 맡았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 전 현장 취재진과 만나 "나균안은 오늘 오전 담 증상이 있다고 얘기했다. 오래가진 않을 걸로 보고 있다"며 다음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턴을 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핸 일단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김한결을 임시 선발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나균안과 같은 오른손 투수라서 결정했다"며 "박세진을 선발투수로 내보내는 것도 생각했는데 김한결 뒤에 바로 다음 순서로 등판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좌완 박세진은 퓨처스(2군)리그에선 선발 수업 중이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에 나와 79.2이닝을 던지며 10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81이라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은 33.75로 높다. 김 감독은 김한결에 대해 "앞으로 체계적으로 몸을 만들면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고 본다"며 "퓨처스에서 보고도 받았고 투구 영상도 봤다. 라이브 피칭에서도 확인했지만 괜찮았다"고 얘기했다.
그는 "최대한 길게 이닝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