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읽음
어피닛, 한-인도 AI 금융포용 컨퍼런스 다음달 9일 개최
유니콘팩토리
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

'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금융기업

(구 밸런스히어로)은 다음달 9일 서울과 인도 구르가온을 잇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한-인도 AI 금융포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피닛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인도 핀테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금융포용 확대와 한-인도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화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 전문위원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인도 델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나레인(Narain) 금융학 교수와 델리경제대학교의 람 싱(Ram Singh) 교수 등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어피닛이 인도에서 운영하는 AI 핀테크 플랫폼 '트루밸런스(TrueBalance)' 사례를 중심으로 민간 핀테크 기업이 금융포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기업의 사업 전략을 학술·정책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한국과 인도 간 금융 협력 모델도 모색한다.

특히 신용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filer)'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통신료 납부 내역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AI 신용평가를 통해 씬파일러에게 신용도를 부여하고 보험 등 금융·사회안전망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 세션과 인도 현지 패널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5시1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 세션에서는 강성용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의 개회사와 이철원 어피닛 대표의 개소사에 이어 기조연설과 연구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된다. 아디티 싱(Aditi Singh) 박사는 연구 프로젝트의 목표와 정책적 함의를 발표한다.

인도 현지 세션에서는 '인도 비은행금융회사(NBFC)의 부상하는 역할'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린다. 나레인 교수가 좌장을 맡고 람 싱 교수와 핀테크소비자권익협회(FACE)의 수간드 삭세나(Sugandh Saxena) 대표, 경제지 민트(Mint)의 푸자 메라(Puja Mehra) 기자 등이 참여해 인도 금융시장 현황과 AI 금융기술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강성용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도 양국 간 금융 협력 사업의 사회적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포용금융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