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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인천건축사회 협약, 행정 효율 및 현장 안전 강화
투어코리아
이번 협약은 올해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가 건축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건축 현장의 안전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생 구청 체제에서 전문성을 갖춘 외부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배경이 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건축사회는 소속 건축사 등 전문가 그룹을 동원해 현장 조사와 검사, 확인 업무를 지원한다. 공사감리자 지정과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업무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거나 대행하기로 했다. 건축 행정 곳곳에 전문가의 손길이 닿게 되는 셈이다.
양측은 이를 통해 건축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견고한 협력 체계가 뒷받침되면 민원 처리 속도도 자연스럽게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오후 영종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손화정 구청장과 김영철 인천시건축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 개선을 넘어 행정청과 건축사회 간의 신뢰를 제도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 업무 처리 속도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