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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년 기회 부족 시인 및 정책 논의
미디어오늘
이 대통령은 “우리가 살았던 시대는 객관적으로는 어려웠던 시기이기는 한데, 기회와 희망이 많았던 시대”라고 말한 뒤 “그때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얘기해도 혼나지 않았다. 지금은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 뺨 맞게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공지능이 미래 산업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이제는 성장을 해도 그에 상응하는 과거만큼의 일자리가 생겨날지도 의문인 사회”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으면서 청년 세대들이 좌절하게 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정부 정책에서 청년들의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정책적인 노력들을 하긴 하는데, 몸에 느껴질 만큼의 확실한 성과를 내는 건 또 아니다”라고 몸을 낮췄다. 이어 “꽤 오랫동안 청년들에 대해서 우리가 정책적 배려를 한다고는 했는데, 그건 과거 기성세대 기준으로 봤을 때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정 운영 전반을 청년 친화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천관율 칼럼니스트(전 시사IN 기자), 기현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 서복경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신진욱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