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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2 박소영 문경찬 부부 만삭 일상과 육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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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소영은 “딸 ‘메리’(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일하는 야구 아카데미 근처로 얼마 전 이사했다”는 근황과 함께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최고의 신랑감이지만, 육아 준비는 하나도 안 되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직후 박소영은 문경찬에게 아기방의 침대 위치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는데, 문경찬은 “벌써 가구 배치를 6~7번이나 바꾼 것 같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티격태격하던 부부는 병원에서 36주 차인 태아의 ‘막달 검사’를 받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개그우먼 김민경-김경아-오나미-허민-조승희가 집에 숨어 있다가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해줘 박소영을 감동케 했다. 박소영을 끌어안고 펑펑 운 개그우먼들은 “우리 모임의 막둥이(박소영)가 어느덧 엄마가 되다니…”라며 뭉클해했다. 그런 뒤에는 문경찬을 위한 즉석 ‘육아 상담소’가 펼쳐졌다. ‘육아 선배’ 김경아와 허민은 “밖에서 남편이 일하고 들어와도 내가 더 힘들기 때문에 계속 화가 난다”고 현실을 짚어줬고, 특히 문경찬에게 “출산할 때 (아내가 힘들어서) 남편에게 서운한 말을 할 수 있는데, 진심이 아니니까 흘려들어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문경찬은 “사실 작은 생명체가 두렵다”라는 찐 고민을 털어놨고, 개그우먼들은 미리 준비한 ‘아기 인형’을 건네며 안아보기 훈련을 시켰다. 야구선수 출신인 문경찬은 큰 손을 활용해 인형의 목과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 “브래드 피트 같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문경찬은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육아 수업’을 훈훈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