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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폴드8 울트라 화면 수리비 639달러로 인상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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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 울트라(이하 폴드8 울트라)’의 내부 메인 화면 수리 비용이 미국에서 639달러(약 90만42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매체 새미팬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8(이하 폴드8)’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8(이하 플립8)’ 출시에 맞춰 미국 공식 웹사이트의 디스플레이 교체 가격표를 공개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본형 모델인 폴드8의 내부 화면 교체 비용은 579달러(약 81만9300원)로 책정됐다. 클램셸(조개껍데기) 구조인 플립8의 내부 화면 모듈 교체 비용은 359달러(약 50만8000원)다.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 수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폴드8은 139달러(약 19만6700원), 폴드8 울트라는 149달러(약 21만800원)이며, 플립8의 외부 화면 수리비는 129달러(약 18만2500원)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이하 폴드7)’ 및 ‘갤럭시 Z플립7(이하 플립7)’ 시리즈와 비교하면 내부 화면 교체비는 크게 뛰었다. 다만 올해는 단순 패널 수리가 아닌 풀 모듈 교체 기준이 적용돼 부품 분류 체계에 차이가 있다.

전작 폴드7의 내부 화면 수리비는 449달러(약 63만5300원)였다. 이는 신형 폴드8 기본형과 비교해 130달러(약 18만4000원), 최고급형인 폴드8 울트라와 비교하면 190달러(약 26만8900원) 저렴한 수준이다.

플립 시리즈의 내부 수리비 역시 큰 폭으로 올랐다. 전작 플립7은 249달러(약 35만2300원), 보급형 파생 모델인 ‘갤럭시 Z플립7 FE’는 209달러(약 29만5700원)였으나, 이번 플립8은 359달러(약 50만8000원)로 책정됐다.

반면 외부 화면 수리비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었다. 폴드7의 외부 수리비는 139달러(약 19만6700원)로 폴드8과 동일했다. 플립7의 외부 화면 수리비는 119달러(약 16만8400원)로 신형 모델보다 10달러(약 1만4200원) 낮았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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