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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라이프치히전 부상 우려 속 교체 아웃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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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라이머가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교체됐다./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라이머가 2025년 2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대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를 포함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프리시즌 경기 중 잇단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김민재는 제주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 이어 라이프치히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와 빈더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 비쇼프,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브라운, 김민재, 요나단 타, 라이머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노이어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3분 디아스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라이프치히는 후반 7분 그루다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2분 브라운이 파블로비치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고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무시알라가 사이바리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렸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라이머, 김민재, 무시알라가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를 떠났다. 김민재는 후반 20분 왼쪽 무릎 쪽에 이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이 달려와 김민재를 한참 살펴봤고 김민재는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이에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시작 10분 만에 라이머가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날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골을 터뜨린 무시알라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부상으로 재교체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16일 독일 매체 스폭스 등을 통해 라이프치히전에서 부상이 우려받은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에베를 디렉터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시알라가 괜찮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시알라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상대 선수와 충돌 없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에베를 디렉터는 경기 초반 교체된 라이머에 대해선 "라이머의 발이 비교적 빨리 부어올랐다.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라이머를 교체했다. 라이머는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상태였고 부축이 필요했다.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었다. 제대로 걷지 못했다. 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장담할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에베를 디렉터는 김민재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침착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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