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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정우주 1군 복귀, 부담 적은 상황서 기용 예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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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부담감 갖지 말고, 자신감 갖고.”

한화 이글스는 1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서 김서현과 정우주, 황영묵을 1군에 올렸다. 그런데 김서현과 정우주가 곧바로 필승계투조로 편성되지 않는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처음부터 7,8,9회는 아니고. 일단 좀 편안한 상황, 추격조로…그 선수들도 마음에 부담이 없게끔, 또 던지는 내용을 봐서 투수코치와 얘기해서 점차 (필승조로) 올릴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6위 한화는 4~5위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가 꽤 벌어졌다. 6경기, 6.5경기다. 100경기 이상 치른 시즌 막판에 매우 부담스러운 격차다. 불펜이 좋지 않은 한화로선 김서현과 정우주가 결국 힘을 내야 한다.

그러나 김서현과 정우주도 올해 부진과 잔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두 사람이 일어니지 못하면 시즌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두 사람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려고 한다.

김경문 감독은 “2군에서 던지는 것과 1군에서 던지는 건 또 다르니까 기대해봐야죠. 팀이 지금 좀 언더에 있으니까. 그 친구들한테 ‘너무 부담감 갖지 말고, 너희가 거기서(2군) 시간 보냈던 것, 그 다음에 지금 마운드에 올라가서 차근차근 자신감을 갖고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부담이 없을 수 없다. 김경문 감독은 “뭐 부담을 좀 가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처음부터 승리조에 안 넣는다. 조금 편할 때 먼저 기용을 해보고 그 다음에 생각한다. 오늘도 스코어를 봐 가면서, 이닝을 봐 가면서 나갈 수 있다. 투수코치와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김서현은 올 시즌 12경기서 1승2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 정우주는 올 시즌 36경기서 1승2패5홀드 평균자책점 6.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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