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LG 신민재가 8회말 무사 1-2루에 안타를 치고 있다./한혁승 기자[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LG 트윈스는 18일부터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1위 KT와 승차가 6.5경기까지 벌어진 3위 LG 입장에선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화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3연전을 앞두고 '악재'가 생겼다. 이재원(외야수)이 왼쪽 햄스트링을 다치는 바람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런 이유로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과 타순에 변화가 생겼다.
9번 타순이 익숙한 신민재가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박해민(중견수 겸 2번 타자)과 함께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한다.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SSG 정준재가 4회말 1사 1루서 오스틴의 땅볼때 1루주자 신민재를 포스하웃 한 뒤 공을 1루로 던지고 있다. 타자 주자 오스틴은 세이프./송일섭 기자이재원이 나섰던 우익수 자리엔 홍창기가 나오고 타순은 9번이다. 지난 주말 SSG 랜더스와 홈 3연전에 주로 테이블 세터로 나왔던 송찬의는 이날 5번 타순으로 옮겨 오스틴 딘, 문정빈과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신민재가 올 시즌 리드오프로 나오는 건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송찬의는 5번 타순으로 나온 경험이 있다.
그는 해당 타순에서 타율 0.257(74타수 19안타)를 기록했고 2루타 5개와 홈런 4개 14타점이라는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