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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30년 만의 첫 팬 콘서트 개최, 유재석 티켓팅
픽콘
특히 하하는 자신을 두고 "인지도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다"라고 셀프 디스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콘서트를 하는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라이브 방송을 켜도 계속해서 떨어지는 시청자 수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한다고.
특히 하하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유재석이 서울 팬 콘서트 티켓팅을 했다고 깜짝 공개한다. 과연 실제 공연장에서 유재석을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포구 보안관'에서 해운대구 홍보대사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근황도 공개한다. 대표곡 '부산 바캉스'로 화제를 모으며 홍보대사를 맡게 된 데 이어, 최근 '부산 호소인' 콘텐츠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부산 사투리에 강한 자부심이 있었지만 콘텐츠에 "사투리 하지 마라"라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밝혀 웃음을 예고한다.
초등학교 1학년 딸 송이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며 질투심 폭발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하하는 우연히 송이에게 한 남자아이가 반지를 건네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고 예상하지 못했던 자신의 질투심을 느꼈다고 해 큰 웃음을 안긴다.
과거부터 남다른 '스타 촉'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이어진다. 하하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아이들 중 훗날 스타가 된 이들이 있다며 코르티스 주훈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하하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워터밤에서 깜짝 은퇴(?)를 선언한다. 1회부터 10년간 꾸준히 참여해 온 원년 멤버이지만 2024년에 처음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고. 이제는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나가는 게 맞다"라는 생각을 전한다. 하지만 곧이어 덧붙인 한마디 때문에 은퇴 선언의 진정성(?)을 의심받으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데뷔 30년 만의 첫 단독 팬 콘서트부터 '부산 호소인' 굴욕, 딸 송이를 향한 질투심과 워터밤 은퇴 선언까지 하하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