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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망 내주 공개…2040년 태양광·풍력 보급 규모 제시
아주경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주제로 제6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12차 전기본 총괄위원회와 분과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2040년까지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원별 보급 전망 잠정안이 공개된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전력의 주력 전원으로 자리매김할 재생에너지의 중장기 보급 경로를 논의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는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할 주요 전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 요구가 확대되고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의 대규모 무탄소 전력 수요가 늘면서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정부와 총괄위원회는 제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수단과 전망 모형 등을 검토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12차 전기본에 반영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현장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