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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X 노조 서초사옥 집회, 1인당 주식 1천 주 요구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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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이 주축인 동행노조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역과 서초사옥 인근에서 3000명 규모의 집회를 엽니다. 조합원 약 3만명이 가입한 동행노조는 가두행진과 집회를 진행하며, DX부문 직원 1명당 삼성전자 주식 1000주 지급과 2026년 임금교섭 결과의 백지화·재교섭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의 성과보상 격차를 요구 배경으로 제시했습니다. DX부문 직원 약 4만9000명에게 1000주씩 지급하려면 약 4900만주가 필요하며, 19일 종가 기준 가치는 약 12조2000억원입니다. 반면 DX부문은 2분기 매출 48조원, 영업손실 8000억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75% 줄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9일 경영설명회에서 메모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올라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적자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 5월 평균 임금인상률 6.2%와 DX·CSS사업팀 직원 1명당 600만원 상당의 주식 지급에 합의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달 4만9345명에게 약 3445억원 규모의 주식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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