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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스 부상에도 김혜성 콜업 제외 전망, 다저스 내 입지 불안
마이데일리
LA 다저스 주전 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22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서 100마일짜리 강속구가 왼 손등을 강타당했다. 전치 4~5주 진단을 받았다. 뼈가 부러졌다. 파헤스는 정규시즌 막판 혹은 포스트시즌 개막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이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오클라호마시티의 두꺼운 외야 유망주 중에서 1명이 빅리그에 콜업될 가능성도 있다. 5월 말 오클라호마시티로 강등된 김혜성이 올해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김혜성은 올 시즌 트리플A 66경기서 254타수 65안타 타율 0.256 3홈런 25타점 48득점 10도루 출루율 0.326 장타율 0.343 OPS 0.669다. 37경기서 타율 0.268 5홈런 22타점 27득점 14도루 OPS 0.793을 기록한 작년보다 오히려 볼륨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8월 들어 16경기서 타율 0.169 2홈런 8타점 10득점 OPS 0.555로 좋지 않다. 프리랜드도 8월 16경기서 타율 0.231 1홈런 7타점 11득점 OPS 0.705로 김혜성보다 아주 더 잘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다저스 구단이 김혜성보다 직접 키우는 프리랜드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다.
어차피 9월이 되면 확대엔트리가 적용되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서 김혜성이 콜업된다는 보장도 없다. 2명 중 한 명은 투수, 한 명은 야수인데, 지금으로선 다저스가 오클라호마시티의 외야 유망주를 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