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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6-27시즌 개막전서 헐시티에 0-2 패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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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헐시티와의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가 헐시티와의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첫 경기에서 헐시티에 패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헐에 위치한 MKM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0-2로 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를 기록한 맨유는 승격팀 헐시티와의 시즌 첫 경기를 충격패로 마쳤다.

맨유는 헐시티를 상대로 쿠냐가 공격수로 나섰고 도르구, 브루노 페르난데스, 음뵈모가 공격을 이끌었다. 산투스와 틸레만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쇼, 헤븐, 매과이어, 마즈라위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라멘스가 지켰다.

헐시티는 맥버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스트라우드와 벨루미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슬레이터와 크룩스는 중원을 구축했고 자일스와 코일이 측면에서 활약했다. 멘디, 이건, 아자이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졸라키스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헐시티는 전반 17분 아자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자이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헐시티는 전반 38분 멘디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멘디는 슬레이터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맨유는 후반전 동안 래시포드, 세슈코, 마이누, 레이시, 달로트를 잇달아 교체 투입해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헐시티전을 패배로 마쳤다. 맨유는 헐시티를 상대로 볼점유율에서 72대 28로 크게 앞서며 21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영국 데일리메일 등을 통해 "지난 시즌과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원정 경기마다 상대에게 너무 많은 볼 점유율을 내준다. 전반 20분 동안 골키퍼가 가장 많은 볼터치를 기록했다"며 "더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공격적으로 나서야 했고 세트플레이도 개선해서 이런 유형의 골을 허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부는 괜찮았지만 개선할 부분도 있다. 뒤늦게 해야 할 일이 많아져 더 어려워졌다. 승격팀을 상대하는 전형적인 경기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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