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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하윤경 의사 배역 준비, 최홍만 키티 가득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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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윤경은 반려묘 제제와 다다를 살뜰히 챙기는 ‘하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신의 아침보다 고양이 화장실 청소와 간식을 먼저 챙기는 것은 물론, 5년째 고양이 적금까지 붓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폭염에도 선크림 없이 단골 식당을 찾아 내장탕과 낮술을 즐기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19년 지기 중학교 동창부터 고등학교 친구, 대학교 동기까지 합류한 가운데 친구들은 하윤경의 부모님을 설득해 배우의 꿈을 응원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하윤경의 연기 열정도 공개됐다. 차기작 ‘퍼스트 닥터’의 소아과 의사 역할을 위해 정려원에게 받은 수술 키트로 실 매듭을 연습하고 의학 논문까지 찾아봤다. 또한 5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무명 시절에 이어 현재도 간단한 스케줄에는 직접 헤어·메이크업과 의상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주연작 ‘철들 무렵’으로 참석한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독립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윤경은 “독립영화는 내 정체성이다”라며 학생 시절처럼 순수하게 연기하는 느낌이라고 밝혔고, 관객들과 자정이 넘도록 영화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최홍만은 늘어난 스케줄을 위해 마련한 서울 집도 최초 공개했다. 특히 침실을 키티 굿즈로 가득 채운 반전 취향으로 김원훈과 조진세를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거침없는 장난을 주고받으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또한 최홍만은 직접 만든 ‘양념게장 찌개’를 대접하며 과거 연애사도 공개했다.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에게 쪽지로 대시를 받았던 일화부터 전 여자친구의 이니셜이 새겨진 손목 타투 비하인드까지 털어놓으며 유쾌한 집들이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