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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폭염 극복 포도 수확, 9월 중순까지 출하
데일리안150농가, 9월 중순까지 캠벨얼리 출하

시흥시는 23일 전국적으로 폭염과 이상기후에 따른 포도 착색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시흥지역 농가들이 적정 물관리 등 재배기술을 적극 적용하면서 포도 품질 향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착색과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교육과 기술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포도 착색을 높이기 위한 적정 물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농가들이 이를 재배 현장에 적용해 착색 상태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흥지역에서는 약 150개 농가가 34헥타르 규모에서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은 9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포도는 농가 원두막과 도로변 직판장에서 판매된다.
시흥포도는 지난해 경기도 포도품평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포도 착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의 적극적인 재배관리와 현장 기술지원으로 본격적인 수확을 맞게 됐다”며 “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시흥포도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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