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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 정리매매 95% 폭락, 9월 3일 상폐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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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차전지 신사업 계획을 공표했던 알에프세미가 결국 자금 조달에 실패해 상장폐기 위기에 직면했다. 소액주주들은 회사가 주주들을 우롱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알에프세미

알에프세미 주가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장 초반 폭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8분 알에프세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5.45%(2830원) 내린 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 제한 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알에프세미는 오는 9월 3일 상장폐지된다. 이날부터 9월 2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 기간이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의견 거절이다.

알에프세미는 지난해 9월 30일 코스닥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됐지만, 회사가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정리매매가 보류됐다. 지난 20일 법원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됐다.

알에프세미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연달아 의견 거절을 받았다. 올해 6월에는 허위 공시와 호재성 보도자료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아 전·현직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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