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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놀고, 예술로 교감하고”…김포 ‘아장아장 한옥 나들이’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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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걷고, 놀고, 교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단은 다음 달 2~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영유아 양육자 교육프로그램 ‘아장아장 한옥 나들이’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21개월 영아와 만 39세 이하 청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옥의 고즈넉한 공간과 예술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한옥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친숙해지는 시간을 시작으로 퍼포머와 함께하는 참여형 놀이와 교감 활동, 마사지와 신체 터치를 통해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음 돌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육아교육에서 벗어나 인문·예술·놀이를 결합해 아이의 오감을 깨우고 양육자에게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옥마을의 전통문화와 예술, 인문적 가치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김포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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