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읽음
KT, 부산예술중서 체험형 AI 역량 및 윤리 교육
IT조선
0
KT가 부산시교육청,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손잡고 부산예술중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인공지능(AI) 역량 및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술 창작 과정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최근 흐름에 발맞춰 학교 특성을 살린 예술·기술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선발·육성한 이공계 대학생 IT 교육 봉사단 ‘KIT’(KT 대학생 IT서포터즈)가 참여해 AI 윤리 교육과 생성형 AI 체험, 보드게임 기반 팀별 미션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기술의 명암을 이해하는 동시에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 및 대인관계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동식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이 함께 투입돼 생성형 AI 스튜디오와 AI 휴먼을 직접 다뤄보게 하고, 딥페이크나 가짜뉴스 판별 등 디지털 윤리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분별력을 키우도록 도왔다.

KIT는 지난 7월 인천 서해5도 지역 중고등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친 데 이어 8월에는 동주중, 덕원중, 송정중, 부산예술중 등 부산 지역 4개 학교를 순회하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펼쳤다.

KT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지난 2023년부터 협력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윤리 및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 8개 교육청과 손잡고 349개 학교에 교육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