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읽음
✳️저녁✳️
오늘은 5시30분에 일어나서 오전 근무를 끝내고

집에오면서 도겸이는 학교로 리안이는 얼집으로 가서

데리고 오자마자 밀린 빨래를 돌리고

저녁을 차려먹었어요~

순식간에 한그릇씩 다 먹어주고 바로 간식을 찾는 도겸이와

리안이에게 포도를 씻어주고

다 먹고 나면 엄마깨워 엄마가 치울게 엄마 건조기도 돌려야돼

하고 조금 눈좀 붙이려고 잠이 들었어요~
깜짝 놀라 눈을 떴는데 순식간에 한시간반정도 지나있고

일어나보니 도겸이가 기특하게도 엄마가 잔다고

포도 다 먹고나서 접시와 껍질은 싱크대안에 넣어두고

빨래도 다 됐을 때 꺼내서 건조기에 넣고

건조기시트도 넣고 표준으로 맞춰서 건조기도 돌려놨더라구요ㅠ

엄마 피곤하지않냐고 하더라구요ㅠ

작년에 건조기설치할때 아빠랑 같이 사용법 설명을 들어서

작동할수 있다는건 알고있었고

할머니랑 있을때 겸이가 도와준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막상 혼자 돌려놓은거 보니 이렇게 자랐나 싶어

눈물흘릴 뻔했네요ㅠㅠ

무튼 겸이때문에 피곤은 조금 덜었습니다ㅜ
내일은 오전일찍 출근해서 오후늦게 퇴근하는날이라

조금더 피곤할것 같긴하지만

겸이 덕분에 힘이 납니다~

비 많이 오는데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굿밤되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