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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네팔 홍수 피해에 위로 전문 발송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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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포우델 대통령에 각각 전문 전달

노동신문 29일 1면에 게재

네팔 사망 579명·실종 1924명

中 티베트도 사망 5명·실종 558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티베트와 네팔에서 발생한 대형 홍수 피해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람 찬드라 포우델 네팔 대통령에게 각각 위로의 뜻을 담은 전문을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이 위문 전문을 1면에 실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두 정상에게 각각 전문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주석에게 보낸 전문에서 김 위원장은 티베트자치구 산사태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소식을 접했다며 중국 당·정부와 인민,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아울러 시 주석 영도 아래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포우델 네팔 대통령에게 보낸 전문에서도 국경지역 산사태로 인한 사상자·실종자 발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네팔 정부와 국민,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동정의 뜻을 전달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지난 26일 발생한 이번 대홍수로 네팔에서는 사망자 579명, 실종자 192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티베트에서도 5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네팔 당국이 확인한 외국인 실종자만 517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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