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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출국
아주경제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슈빌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구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가 갑자기 출국하지 않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의 2차 인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으나 구 부총리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를 비롯해 △성장정책 △통화정책 △부채 △글로벌 불균형 △금융문해력과 사기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글로벌 불균형이란 세계 경제에서 특정 국가들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가 타국의 경상수지 적자 누적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밖에 금융권, 헬스케어, 제조업, 디지털 자산 등 민간부문 각계 인사를 초청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질의 응답도 진행한다.
구 부총리는 한국 경제의 견도한 펀더멘털과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 노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부채·불균형 등 글로벌 경제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도 밝힐 예정이다.
또한 구 부총리는 주요국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와 양자 면담을 추진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