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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 AI 공격 대응 통합보안 체계 강화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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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는 서버, 계정, 단말, 클라우드에 이르는 통합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시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공격 확산에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가운데, 통합보안 제품군을 앞세워 관련 보안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픈AI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사이버 방어를 위한 공동 행동 촉구’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앤트로픽,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IBM, 오라클 등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확산·고도화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보안 역량 강화와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SGA솔루션즈는 AI 데이터센터(AIDC) 확산에 따른 서버 및 클라우드 보안 수요 확대에도 대응하고 있다. AIDC는 서버와 컨테이너, 쿠버네티스에 AI 워크로드가 분산되고 다수의 관리자가 접속하는 만큼, 워크로드 보호와 서버 접근통제, 계정·권한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보안이 요구된다. 회사는 서버보안 'RedCastle',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vAegis'와 컨테이너 보안 'cAegis' 등의 제품군으로 수요를 지원한다. 

SGA솔루션즈는 서버, 계정, 단말, 클라우드, 문서까지 아우르는 통합보안 제품군을 구축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서버보안 ‘RedCastle’, 시스템 접근관리 ‘SecureGuard AM’, 엔드포인트 보안 ‘VirusChaser 10 AI’, 클라우드 보안 ‘vAegis·cAegis’,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SGA ZTA’ 등이 있다.

SGA ZTA는 신원 인증과 네트워크 제어, 엔드포인트 보안을 통합한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플랫폼이다. 미국 NIST SP 800-207과 국내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정책 엔진과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통합 계정·접근 관리(ICAM), PAM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SGA솔루션즈는 KISA 제로트러스트 실증사업 주관사를 3년 연속 수행했다.

실제 SGA솔루션즈는 지난 27일 시큐어포인트와 CSP(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 부분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대했다. 시큐어포인트는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카카오클라우드, 삼성SDS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MSP를 대상으로 SGA솔루션즈의 보안 제품 공급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AWS 등 글로벌 플랫폼 공략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PQC 제로트러스트 사업 협력'을 체결하며 공공·금융·국방 시장을 겨냥한 양자보안 협력에도 나섰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이사는 "AI를 악용한 공격이 자동화·고도화되면서 개별 제품 단위의 방어로는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기반으로 침해 확산 자체를 차단하는 국내 유일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플랫폼과,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대응하는 통합보안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통합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도 재편해왔다. 지난해 시스템 접근제어 전문 자회사 SGN을 흡수합병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자회사 SGA EPS를 합병했다. 이를 통해 서버와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시스템 접근제어 등을 아우르는 통합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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