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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힐리어드 30홈런 100타점 달성, 구단 2호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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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 - 수원 KT 위즈의 경기. KT 힐리어드가 1회초 2사 기아 김태형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7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힐리어드가 8회말 2사 1루서 대타로 나와 타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샘 힐리어드(KT 위즈)가 돌아오자마자 대기록을 작성했다.

힐리어드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2차전에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힐리어드는 둘째 아들 출산으로 인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잠시 팀을 떠났다가 이날 복귀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어제(8월 31일), 일요일(8월 30일)에 나와 훈련을 했다고 하더라. 웨이트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상대 투수의 던지는 공을 쳐야 한다.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1회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힐리어드는 2회 1사 만루에서 희생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0경기 128안타 30홈런 99타점 83득점 타율 0.298로 맹활약하던 힐리어드는 KBO리그 역대 97번째 30홈런-100타점을 작성한 선수가 되었다.

KT에서는 역대 두 번째 선수. 그전에는 KT에서만 750경기에 나와 900안타 178홈런 565타점 506득점 타율 0.313을 기록한 멜 로하스 주니어밖에 없었다. 로하스는 2018시즌 43홈런-114타점, 2020시즌 47홈런-135타점, 2024시즌 32홈런-112타점을 기록하면서 세 번이나 30홈런-100타점을 작성한 바 있다.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kt 로하스가 1회말 1사 1,3루서 1타점 2루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KT는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에 힘입어 4-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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