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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산 3-1 제압, 임찬규 13승 다승 공동선두
마이데일리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원정 3연전 첫 경기서 3-1로 역전승했다. 2연승했다. 65승51패1무가 됐다. 두산은 2연승을 마쳤다. 61승53패4무.
두산 선발투수 잭로그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사사구로 시즌 7패(6승)을 떠안았다. 포심 최고 146km에 스위퍼, 커터, 체인지업, 싱커를 섞었다. 다양한 공을 섞어 잘 던졌으나 송찬의에게 맞은 한 방이 뼈 아팠다.
LG는 1회초 1사 후 박해민이 좌중간안타를 쳤으나 오스틴 딘 타석에서 견제에 걸렸다. 2루에서 도루 실패. 그러자 두산은 1회말 박찬호의 볼넷과 야수선택, 박준순의 3루 땅볼로 2사 2루 기회를 잡은 뒤 양의지가 선제 우선상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두산은 3회말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김민석의 타구가 좌중간을 가르는 듯했지만, LG 중견수 박해민이 기 막히게 걷어냈다. 2점을 막아낸 수비였다. 그리고 LG는 4회초 신민재의 좌중간안타, 1사 후 오스틴의 우중간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송찬의가 볼카운트 1B2S서 바깥쪽 145km 포심을 힘 있게 밀어 우중간 담장을 넘겨 버렸다. 승부를 뒤집는 스리런포.
두산은 4회말 1사 1,2루 찬스서 정수빈의 1루 땅볼 때 2루 주자 조수행이 홈까지 파고 들었으나 비디오판독 끝 아웃이 선언됐다. 이후 LG는 6회초 2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으나 두산 역시 6회말 2사 2루 찬스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