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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간점검원 투입 미세먼지 불법 배출 단속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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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점검원 4명 투입

산단·공사장·노후 경유차 집중 점검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산업단지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점검원 4명을 투입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민간점검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등이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민간점검원은 현장 단속과 함께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8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시 청렴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흥시는 올해 상반기 민간점검원을 운영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330곳을 순찰하고, 악취 및 불법소각 사례 39건을 적발했다.

또 자동차 공회전 1만8288건과 자동차 배출가스 3423건을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 활동을 벌였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민간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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