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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담석증과 담도 질환, 위험 신호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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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가 담석증과 담도 협착 등 담낭·담도 질환의 위험 신호부터 최신 치료법까지 살펴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BS 1TV ‘명의’의 ‘내 몸속 위험한 돌, 담낭과 담도를 지켜라’ 편에서는 극심한 복통과 구토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90대 남성의 사례가 공개된다. 검사 결과 남성의 십이지장에서는 6cm가 넘는 거대 담석이 발견됐다. 오랜 시간 담낭 안에서 자란 담석이 담낭과 장 사이에 염증으로 생긴 비정상적인 통로를 통해 빠져나온 뒤, 십이지장을 막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 것이다.

응급 상황에 놓인 환자는 수술 대신 내시경으로 거대한 담석을 잘게 부수는 시술을 받았다. 방송은 담석의 크기와 위치, 환자 상태 등에 따라 내시경 치료가 가능한 경우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짚어본다.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담석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기름진 음식과 잦은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며, 약물을 이용한 급격한 체중 감량 역시 담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초기 담석은 상태에 따라 약물 치료로 관리해볼 수 있는 만큼, 정기 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전한다.

황달과 짙은 소변색 역시 담낭·담도 질환의 중요한 경고 신호다. 방송에는 얼굴이 노랗게 변하고 검은색 소변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80대 남성의 사례도 소개된다. 담도가 좁아지는 담도 협착으로 담즙 흐름이 막히고, 담낭 염증과 간 수치 상승이 나타났던 환자는 내시경 스텐트 시술로 막힌 통로를 넓힌 뒤 회복했다.

EBS ‘명의’ ‘내 몸속 위험한 돌, 담낭과 담도를 지켜라’ 편은 4일 오후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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