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읽음
초보용 독서 팁, 태그와 기록 및 음악과 소품 활용
재미연구소나는 20년 뒤에 책방지기를
꿈꾸는 여시야.
오늘은 책을 읽고 싶으나
언제나 버거웠던 여시들을 위한

쉽고 재밌게 책을 읽는 방법
4가지를 준비해봤어!

1년에 책 1권도 안 읽는
진짜 진짜 독서 초보자들
을
위한 글이야!
어느정도 책을 읽는 여시
들에게는
너무 뻔한이야기 일테니…
뒤로가기를… 추천해…
그럼 시작할게 !

바로
태그
야
후에 말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녀석이지!
태그를 하지 않고,
책 한권을 읽으면 그 책을
오롯이 자신의 것을 만들기 어려워!
이왕 책 읽는 김에
책을 내것으로 만들어야겠지? ㅎ
그리고 무엇보다…
태그하는 게 너무 재밌어…..스티커 놀이 같기도 하고!

그런 기준 따위는 없어야 해!!!!!
재밌어서
이해가 안돼서
어려운 말이 나와서
공감이 안돼서
후에 복선이 될 거 같아서
등등등…
일단 책을 읽다가
멈칫했다?
태그하시면 됩니다.

테무로 가시지요…..
나도 이 플래그를 구입하려 테무에
가입했어…
앞서 말했듯 태그는
독서의 기본이자 기본이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손이 닿는 곳에
플래그가 있어야 마음이 편해져…
저런 대용량 팩 테무에
널리고 널렸으니,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하면 돼!
(참고로 나는 알리랑 타오바오는
써본 적이 없어서 질문은
못받을 것 같아 ㅠㅠ!)

태그를 좀 더 재밌게 하는 방법도
알려줄게!
원래 나는
색 상관 없이 위쪽에 태그했어!
(위쪽에 붙인 이유?
책꽂이에 꽂을 때 꺾이지 말라고)
그러다보니..
지저분해보이기도 하고,
어떤 플래그 하나 깔끔히 끝낸다기보다는
이것 찔끔…
저것 찔끔….
하는 플래그들이 많아졌지!

바뀐 태그 방법
을
설명할게
테무에서 주문한 가성비 플래그들이
잔뜩 도착했어

바로
책 표지
와
같은 색깔
의
플래그를 활용하여
태그하는 거야!
이렇게 되면, 한 권을 읽고나면
한 줄의 플래그를 오롯이
비워낼 수 있어!

초록색 책
을 읽을 땐,
초록색 플래그
를 활용해서
태그하는 것이 깔끔하지!
또한, 위쪽이 아닌
옆쪽 즉 해당 문장에 직접
태그를 하되,
그 길이를 짧게 바꾸면!
꺾일 위험없이 깔끔하게
태그할 수 있어!

변경 전 후를 보면,
확실히 태그 방법이
깔끔해진 것이
느껴지지??

어떤 플래그
를 사용해서
태그할거야?

나는 저 책을 노란색을 활용하여
태그를 했고, 책 한 권을 다 읽으니
노란색이 뚝딱 사라졌지!
다음번에는
주황색
빨간색
책을 골라 소진시켜 보고싶어.
이런 색깔 태그는
다음책을 고르는 재미
까지
선사해 ㅋ
이제 책을 쉽고
재밌게 읽는 두번째 방법을 설명할게.
책을 열심히 태그했다면,
그 태그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지?

태그한 문장을 중심으로 정리를 하면 돼!
이때
초보독서가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실수는 바로….
필사
야!!!!!
우리 책 읽는 것도 빡셌잖아요?
굳이 더 험한 길에
들어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발 타이핑하세요.
책을 다 읽은 뒤,
태그를 확인하며
타이핑해서 기록하면 돼!
필사는 극악무도한 녀석이야.
여유가 된다면
인쇄해서
보관하는 걸 추천해!
컴퓨터에 있는 파일은
방치하게 되거든!

다이소에서
악보화일철
을 사!

가운데 부분에는 얼마든지
추가 필기를 할 수 있어!
출력한 문장들을 보고
그때 그때 드는 생각을
추가로 기록할 수 있다는 뜻…!
필사에 여전히 욕심이 나는 당신!
그 생각은 잠깐 거두고….
이 문장을
‘태그한 이유’
에
대해 인쇄물 옆에 끄적여 보는건 어떨까요?
하지만,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 자체에 부담이 있다면…
그냥
읽은 책을 목록화만 해도
많은 도움이 돼!

귀엽게 기록할 수 있는 제품도 있어!

책을 읽는 것은 좋은데,
기록하는 것이 너무나 귀찮아서…
요런제품을 구입한 적도 있어ㅋㅋ
(홍보 아님 ㅠㅠ 요즘은 방치 중)

붙여서 기록하면 돼 !
요즘 내가 정착한 기록법도
간략히
소개할게
제발 초보 독자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라벨 프린터기
를 활용해

짧은 문장은 필사를 하고,
긴 문장은 타이핑하여 인쇄해!
다시 말하지만,
필사는 초보독자에게는
극악무도한 녀석이야
나에게는 어느덧 취미가 되었지만요!
(필사는 좀 더 뒤에 시도 추천 ㅠ)
어느덧 3번째 방법이야
1) 태그를 한 뒤
2) 기록,정리하는 과정
이
젤 중요하고
이제부터는 독서의 조미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
일단 유튜브에 들어가시지요.

무엇을?
플레이리스트를!

플레이리스트
가 존재해
여름 분위기 노래
겨울 분위기 노래
여자 아이돌 노래
남자 아이돌 노래
운동할 때 들으면 흥이나는
노동할 때 들으면 기분 좋은 등등
그 중에서 우리는
내 책 읽기 적합한 플레이리스트
를
찾아야해!

누군가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
과
어울리는 음악
을
먼저 작업해놨을 수도 있어!
내가 지난번에 업로드 했던
나소망
이나

도파민 소설
홍학의 자리
같은
유명한 작품은 플레이리스트를
고르는 맛도 있어
하지만 모든 작품이 이런 개별 플레이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야
유명한 작품일 수록 플레이리스트가 많고
유명도나 관심도가 적은 작품은
플레이리스트가 없지….
그렇다고 좌절하지마
직접 선택
하면 되니까!

두 도시 이야기를 읽고 있어!
그런데 플레이리스트가
20분짜리 하나 뿐이더라구…
그마저도 가사가 있는 ㅠㅠ
그래서 나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 파리’
를 넣어 검색했어!

더 적합한 플레이리스트를 골라 들으면 돼 !
스릴러를 읽을 때,
겨울 분위기 책을 읽을 떄,
쓸쓸한 책을 읽을 때,
자기계발서를 읽을 떄,
도파민 쩌는 책을 읽을 때,
등등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싶은지에 따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지
첫번째 태그한다.
두번째 기록한다.
세번째 독서 분위기를 찾는다.
어느덧 마지막
네번째 방법이야
여시들 독서를 취미로 갖고 싶으신가요?
그럼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몰입해서
덕질할 때 돈을 들이듯,
좋아하는 스포츠 팀을 응원할 때
여러 굿즈를 구입할 때
돈을 들이듯,
독서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굿즈(?)를
구입할 필요가 있어……
그래봤자… 독서 굿즈는….
북파우치…
독서대….
이북리더기…
정도일까?
독서에는 가성비 굿즈가 있어
바로
책갈피
야

그때 그때 다른 책갈피를
활용해봐
나는 요렇게 꽂으면
캐릭터가 삐죽 보이는
짱구 책갈피도 있고.
(비추)

책갈피도 있고
(비추)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바꿔서 책갈피를 사용하면
기분 전환으로도 좋아!

원래는 네이버를 통해서 샀는데…
앞서 말했듯…
우리에게는
‘테무’
가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다양한 책갈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이 악어 귀엽지 않나요?

내 책갈피 덕질에 기준이 생긴건…
플라스틱 책갈피는
절대 절대 비추라는 거야….
이 악어 책갈피도
비추라는 소리입니다.
과시용, 관심용으로는 추천

제시했던 이녀석도
일종의 책갈피!

책갈피가 있는데…
찍어둔게 별로 없네요…
여기까지가
내가 여시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독서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야.
그리고 덧붙여 한가지 더 말하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추가로 듣는 걸 추천합니다.
굳이 독서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볼 수 있으니,
꼭 !
내가 읽은 책에 대한 타인의
생각도 들어봐!
초보 독자들이…
내 글을 끝까지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ㅠ
독서붐이 오기를 바라며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