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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저전력 이미지센서, ICT 챌린지 장관상 수상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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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넘어 탑승자까지 감지해…미래 모빌리티 적용 기대”
인하대 학생 연구팀이 자율주행차와 미래 모빌리티에 활용할 수 있는 저전력 이미지센서 기술을 개발해 정부 주관 ICT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인하대는 전재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인하EYE’가 ‘ICT 챌린지 2026’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Top Award)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세연·김진하·최석준 학생으로 구성된 인하EYE팀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고속 글로벌 셔터 이미지센서 IC를 개발했다.

개발 기술은 가시광과 적외선 정보를 동시에 얻는 RGB-IR 픽셀과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할 때 발생하는 영상 왜곡을 줄이는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저전력 반도체 회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핵심 영상처리 회로의 소비전력을 기존 경쟁 기술보다 최대 79% 낮추고 이미지센서 성능 효율도 최대 77% 향상시켰다.

특히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는 기존 DMS를 넘어 어린이 방치와 안전벨트 착용, 탑승자 자세 등을 확인하는 OMS 기술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차량 안전기술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센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 모듈 적용과 차량 실증, 완성차 업체 공급까지 이어지는 사업화 계획도 마련했다.

전재훈 교수는 “영상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차량용 이미지센서 기술”이라며 “고정밀·고속·고효율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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