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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개방된 시청역 지하, 빅뱅 전시 개최
인포매틱스뷰

1980년대 초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오랫동안 별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시민에게 일부 공개된 뒤 활용방안을 거쳐 올해 정식 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콘크리트 벽과 터널 구조를 그대로 전시장에 활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평범한 전시장에 작품을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라 335m 지하공간 자체를 하나의 동선으로 사용합니다.
매시간 정각 입장하는 1시간 단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회차당 100명, 하루 12회·최대 1,200명입니다. 현장 예매나 현장 판매는 따로 운영하지 않아 방문 전에 네이버 예약을 해야 합니다.
관람료는 현재 20,200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쉽니다. COSMOS 전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전시가 끝난 뒤 K-문화 스테이션은 K-POP뿐 아니라 패션과 엔터테크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하 13m, 길이 335m, 약 1,000평. 서울 한복판에 40년 넘게 남아 있던 공간이 올해 처음 제대로 문을 열었습니다. 빅뱅 전시도 관심이 간다면 9월 27일 전까지 예약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