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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 윙어 무드리크 한 시즌 임대 영입 합의
마이데일리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공격수 무드리크를 한 시즌 임대로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무드리크는 2023년 1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2024-25시즌 중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멜도니움이 검출돼 4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현재 개정된 세계반도핑기구 기술 문서 기준으로는 규정 위반이 아니기에 무드리크의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
무드리크는 극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게 됐고 첼시는 무드리크의 한 시즌 임대 이적을 추진했다. 결국 이적시장 막판 첼시와 토트넘이 합의했다.
무드리크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과 인연이 있다. 샤흐타르 시절 데 제르비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으며 19경기에서 2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어 "좋은 선수들이 있는 강한 선수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뛰고 특별한 순간들을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무드리크와 그의 커리어 초기에 함께 일했기 때문에 그가 우리 팀에 정확히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알고 있다"며 "그는 스피드와 일대일 상황에서의 능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자질을 갖췄으며, 흥미로운 공격 재능을 가진 선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나는 무드리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며, 그가 최고의 모습을 찾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며 "우리가 그렇게 해낸다면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 그가 이곳으로 오기로 선택해 정말 기쁘며, 다시 함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