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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체형 관리, 근육 유지와 체지방 관리 병행 중요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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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최민석 기자] 40~50대에 접어들면서 이전과 같은 식사와 운동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복부와 허벅지, 팔뚝 등에 군살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체중 자체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더라도 체지방 분포가 달라지면서 체형의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감소하기 쉬운 만큼 젊을 때와 동일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더라도 체중과 체지방을 관리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활동량이 줄어들면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체지방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 때문에 중년 이후에는 단순히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는 것보다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관리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리한 절식이나 지나치게 낮은 열량의 식단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까지 감소할 수 있다. 체중이 빠르게 줄더라도 근육량이 함께 감소하면 기초적인 에너지 소비량이 낮아지고, 이후 체중 관리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운동 역시 단순히 유산소 운동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걷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하체와 등, 가슴 등 주요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식습관 역시 중요한 요소다. 지나친 탄수화물이나 당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체중과 체지방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정 부위의 지방이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원하는 변화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 지방분해 주사나 약침 등 다양한 체형 관리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술이나 치료 방법에 따라 효과와 주의사항이 다를 수 있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지방 분포 등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이트한의원 대전점 전성현 대표원장은 “중년 이후의 체형 관리는 단기간에 체중을 크게 줄이는 것보다 근육량을 유지하고 적정 체지방을 관리하는 장기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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