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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백상 대상 이어 영화 비광으로 스크린 복귀 합류
맥스무비
류승룡의 2026년은 의미 있는 수상으로 시작됐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인 김낙수 부장의 굴곡진 삶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영화와 방송 양쪽에서 모두 대상을 받은 유일한 배우라는 기록까지 더해지며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기 외 활동에서도 류승룡의 행보는 이어졌다.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과 우키시마호 참사 관련 영상, SBS 스페셜 ‘이상한 동물원’ 등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의 진행을 맡았고, ‘2026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에도 함께하며 대중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제 류승룡은 다시 영화로 돌아온다.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그가 맡은 황중구는 한때 이름을 날렸던 야구선수지만 현재는 딸 동주(김시아 분)를 지키는 데 삶의 모든 것을 건 인물이다.
가족을 향한 사랑을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 류승룡은 이번에는 거칠고 투박하면서도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수하는 아버지의 절박함을 그렸다. 류승룡이 출연하는 영화 ‘비광’은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