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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B리그 오사카행 기량 발전 위해 도전 선택
마이데일리
송교창은 2025-2026시즌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견인한 뒤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KCC 구단과 합의를 거쳐 임의 탈퇴 신분으로 오사카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15-2016시즌 프로 입단 후 첫 해외 진출이다.
송교창은 프로 2년 차 기량발전상을 시작으로 2017-2018시즌 수비5걸상, 2019-2020시즌부터 2시즌 연속 베스트5에 선정됐다. 2020-2021시즌에는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굵직한 업적을 남겼으나 기량 발전을 향한 열망은 이어졌다.
이에 해외 리그 도전을 결정했다. 송교창은 "농구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다. 플레이에 관해 설정한 목표가 있다. 그곳에 더 가까이 가고 싶어 도전을 선택했다"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다가 낯선 환경에 왔기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성장하며 농구 기량이 발전할 기회"라고 입장을 밝혔다.
적응 과정은 순조롭다. 송교창은 2일 일본 오사카 오오키니 아리나 마이시마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정비했다.
[다음은 송교창과의 일문일답]
▲ 오사카 생활 적응 상태는 어떤가?
너무 잘 적응하고 있다. 동료와 코칭스태프들이 잘 도와준다.
▲ 일본어 소통 수준은?
어느 정도만 가능하다. 통역 담당이 잘 도와준다. 공부하고 있는데 아직 어렵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 환경과 리그가 모두 새로울 텐데?
안정적인 생활을 하다가 낯선 환경에 왔기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성장하며 농구 기량이 발전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 KCC 우승 후 B.리그 도전을 결심한 계기는?
'농구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해외 진출에 나섰다. 플레이에 관해 설정한 목표가 있다. 그곳에 더 가까이 가고 싶어 도전을 선택했다.
▲ 부상 이후 몸 상태는 어떤가?
많이 좋아졌다. 운동과 재활을 함께 하고 있다.
▲ B.리그를 직접 경험한 느낌은?
터프한 리그라고 생각한다. 몸싸움과 컨택이 KBL리그보다 더 많다. 외국인 선수가 많이 뛰며 귀화와 혼혈 선수도 많다. 운동 능력이 좋을 것 같다.
▲ 이를 대비해 중점을 두는 부분은?
살아남기 위해 슛을 더 다듬어야 한다. 슛이 만들어진다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잘 풀릴 것 같다.
▲ B.리그에서의 목표는?
개인적으로 부상 없이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다. 팀과 함께 정상에 오르고 싶다. 그려놓은 그림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
▲ 말하는 '그려놓은 그림'의 의미는?
슛을 잘 넣기 위해서 움직임이 중요하다. 간결하게 수정해야 한다. 세세한 부분들을 고쳐갈 계획이다.
▲ 등번호 5번 선택 배경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번호를 선택하는 날 5번이 갑자기 하고 싶었다.
▲ 이현중 선수의 조언이나 교류가 있었나?
지금 현중이에게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 따로 얘기한 건 없다.
▲ 가장 신경 쓰는 요소는?
수비와 슛에 대한 부분이다.
▲ 아시아쿼터 자원으로서의 부담감은 없나?
부담감은 없다. 어떻게 하면 농구 실력이 더 향상될지 그 생각뿐이다. 해외서 얼마나 뛸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시간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발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려고 한다.
▲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KCC 팬분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보답하기 위해 일본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 드려야 한다.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해 드리고 싶다. 시즌 개막까지 3주 정도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