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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크로우-암스트롱 39호 홈런, 40-40 달성 초읽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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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4일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시카고 컵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40홈런-40도루 초읽기에 나섰다.

크로우-암스트롱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크로우-암스트롱은 두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쏘아올렸다.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1루서 등장한 크로우-암스트롱은 상대 선발 로건 헨더슨의 4구째 84.1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39호.

타구 속도 104.3마일(약 167.8km)의 속도로 날아가 413피트(125m)의 홈런으로 연결됐다.

팀이 2-1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2사 2루에서는 1루 땅볼에 그쳤다.

컵스는 크로우-암스트롱의 투런포로 만든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이날 홈런으로 크로우-암스트롱은 40-40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경기 포함 39홈런 32도루를 기록 중이다. 홈런은 단 1개, 도루는 8개 남겨두고 있다.

특히 홈런 부문에서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를 1개 차이로 압박하면서 홈런왕 경쟁에도 다시 불씨를 지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4일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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