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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우
딱새우, 생새우, 회 노래 부른 딸..
어제 동문 시장 가서 친구들에게
줄 초콜릿 사러 가던 딸이 딱새우
발견하고선 사 달라고...
딱새우 12미 짜리 사서 이모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먹더니 감탄을..
아들도 하나만 하고 먹더니 맛있다면서
하나 더 달라고 하여 먹더라구요.
12미 담겨진 거 15,000원 했어요.
제주산이라고 하니 가성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번엔 남편 휴가로 가족 다같이
제주도 간 거에요.. 남편 직업
특성상 여름 휴가 때 아니면
처가댁 가기 쉽지 않으니 여름
휴가는 제주도로 가요. 그런데
배부른 우리 아이들은 이번에
제주도 말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
가자고 하더라구요. 특히 딸이요.ㅠ
딸 미운 짓 넘 많이 해서 보기
싫을 정도이에요.ㅠㅠ
딸이 나가 살든 제가 나가 살든
하고 싶네요.ㅠㅠ(고등학교 기숙사
학교 갔으면 좋겠는데 안 가겠대요.ㅠ)
딸 본인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도움
받으려고 할 땐 엄마 찾고 안 그러면
남보다도 못 하게 하니 넘 보기
싫으네요. 이 사춘기 언제이면
지날지요..ㅠㅠ 휴가 기간에 딸이
화나게 하는 일이 넘 많다 보니
속 터진 휴가이었네요.ㅠㅠ
딸 때문에 일 생기는데 딸 바보
아빠는 또 옆에서 딸 편 드니깐
속이 부글부글...ㅠㅠ
이번 휴가는 딸 때문에 아쉬움이
많네요..ㅠㅠ
남편 휴가가 5일이라서 오늘 아침
뱅기로 올라왔어요.ㅠ 제주도 바람
많이 불어서 비행기 지연 많이
되던데 저희가 탄 비행기는 잘 와서
집에 왔어요.
저 제주도 자주 간다고 부러워
하시는 캐친님들 계신데요.
부러워 하시지 마세요. 저는 친정
가면 일하다 오는 시간이 더 많아서
지쳐요.ㅠ 이번엔 남편이 도와 줘서
큰 도움이 되었네요. 휴가라도 제대로
못 쉰 남편.. 남편 성격도 가만히 있지
않는 성격이라서 처가댁 가면 이것저것
고치고 할 일 찾아서 하는 사람이라서
땀 흘리면서 일 많이 하다가 왔네요..ㅠ
고맙고 미안하네요..
캐친님들 행복한 금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