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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8 울트라 공개, 폴더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디지털투데이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 울트라는 아이폰18 프로보다 크거나 작은 화면을 모두 제공하고, 접었을 때 더 콤팩트한 형태로 휴대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iOS 27의 일부 멀티태스킹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가장 큰 차이는 디스플레이다. 아이폰 울트라는 5.5인치 커버 화면과 7.8인치 내부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8 프로의 6.3인치,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6.9인치와 비교하면 접었을 때는 더 작은 화면을, 펼쳤을 때는 더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에 따라 아이폰 울트라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용자뿐 아니라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단종된 아이폰 미니처럼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5.5인치 커버 화면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휴대성도 아이폰 울트라의 강점으로 거론된다. 아이폰18 프로와 특히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주머니에 넣어 휴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올해 출시될 프로 모델의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카메라부가 더 두꺼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아이폰 울트라는 접었을 때 상대적으로 콤팩트한 형태를 갖춰 더 다양한 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어 제품군을 연상시키는 얇은 디자인이 적용될 경우, 두꺼운 프로 모델보다 손에 쥐었을 때의 편안함도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프트웨어 역시 아이폰 울트라만의 차별화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폰 울트라에는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나란히 보기 방식의 멀티태스킹 기능이 독점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앱 사이에서 콘텐츠를 드래그 앤드 드롭하는 기능도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iOS 27에서는 여러 기본 앱에 가로 화면 지원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기능은 다른 아이폰 모델에도 제공될 수 있지만, 7.8인치 대화면을 갖춘 아이폰 울트라에서 활용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아이패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아이폰 울트라가 모든 측면에서 아이폰18 프로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프로 모델이 아이폰 울트라보다 앞서는 요소도 여러 가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아이폰 울트라는 접는 구조와 대화면, 멀티태스킹 기능을 앞세워 기존 바형 아이폰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