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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무너진 후라도, 삼성 LG에 0-4 리드 허용
마이데일리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경기 개시와 함께 구자욱이 역사를 만들었다. 1회초 주자 없는 2사에서 임찬규의 5구 체인지업을 타격, 3-유간을 가르는 안타를 뽑았다. 이 안타로 통산 1800안타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역대 31번째 기록.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후라도가 오랜만에 1군에 돌아왔다. 지닌 7월 7일 대구 LG 트윈스전(6이닝 2실점 승) 이후 첫 등판이다. 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 극하근 염증 소견으로 두 달가량 재활에 매진했다.
천성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 숨 돌렸다. 홍창기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헌납, 2아웃을 잡았다.
결국 빅이닝을 내줬다. 구본혁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좌익수 구자욱이 앞에서 수비를 하고 있었고, 타구가 생각보다 멀리 뻗었다.
후라도는 오지환을 1루수 땅볼로 잡고 길었던 1회말을 마무리했다. 1회에만 29구를 던졌다.
한편 경기는 0-4로 삼성이 밀리고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후라도가 패전투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