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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 막은 예들린, MLS 주간 베스트 선정
마이데일리
MLS는 8일 2026시즌 MLS 24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LAFC를 상대로 인상적인 수비를 펼친 솔트레이크시티 수비수 예들린은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LAFC의 손흥민과 부앙가는 솔트레이크전에서 나란히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칠 가운데 LAFC에선 부앙가가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LAFC는 지난 6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아메리카 퍼스트필드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4라운드에서 솔트레이크와 2-2로 비겼다.
LAFC는 솔트레이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4분 부앙가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앙가는 손흥민의 패스를 왼쪽 측면에서 이어받은 후 단독 드리블 돌파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솔트레이크는 전반 18분 로브자니제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LAFC는 전반 38분 손흥민의 득점과 함께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부앙가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솔트레이크는 후반 30분 칼리스칸이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은 난타전을 펼쳤다.
LAFC는 후반 42분 결승골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이 골키퍼까지 제친 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수 예들린이 걷어내 결승골 기회를 놓쳤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MLS는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예들린에 대해 '경기 막판 극적인 순간은 공격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예들린은 수비 가담과 함께 골라인에서 슬라이딩 태클로 볼을 걷어내며 솔트레이크가 LAFC를 상대로 승점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