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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원종현·염승원 콜업 및 이병규 코치 1군 합류 보직 변경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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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키움 원종현이 역투하고 있다./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선수 뿐 아니라 코치 보직 변경도 단행했다. 키움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베테랑 투수 원종현과 함께 염승원(내야수)을 1군으로 불렀다.

그리고 이병규 퓨처스(2군)팀 타격코치를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박정음 코치가 이에 따라 퓨처스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단은 "주루 파트에 변화를 주고 타격 파트 코치 인원을 늘렸다"며 "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완 코치(기존 1루 주루 및 외야코치)가 남은 시즌 동안 3루 주루를 비롯해 작전과 외야코치를 겸한다.

이병규 코치는 1군에서 타격보조코치를 맡았다. 그는 장영석 타격코치와 함께 타격 파트를 담당한다. 프로 2년 차 염승원은 이날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2026년 7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원종현이 8회말 구원등판해 LG 선두타자 송찬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뒤 사과하고 있다./유진형 기자
그는 올 시즌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66경기에 나와 타율 0.281(203타수 57안타) 24타점 9도루 32득점이다.

원종현은 지난 달(8월) 28일 1군 말소됐다가 열흘이 지난 뒤인 이날 다시 1군으로 왔다. 그는 올 시즌 49경기(45이닝)에 나와 1승 4패 7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LG전에 앞서 현장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원종현은 6~7회 정도에 상황이 되면 등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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