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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골절 수술 후 퇴원, 아시안게임 차출 전망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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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타격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괜찮다고 하더라.”

이제 관심이 가는 건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현재 코 상태다. 김도영은 10일 밤에 구단 지정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11일에 퇴원하고, 광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이범호 감독을 만날 계획이다. 엔트리에서 말소되지도 않았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친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11일 SSG전 이후 12일 수원 KT 위즈전,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이 준비돼있다. 이후 14일에 아시안게임대표팀이 소집되고, 15~17일에 훈련 및 연습경기를 가진 뒤 18일에 출국한다. 현 시점에서 김도영이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범호 감독은 10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뭐 괜찮다고 하더라. 내일 퇴원하는 걸로 들었다. 큰 부상이 아니고, 그쪽(부상부위)을 보존만 해주면, 통증이 없으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얘기하더라”고 했다.

코가 깨진 것은 맞지만 완전히 내려앉는 등 최악의 상황이 아니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게 KIA의 설명이다. 아시안게임에 어떤 식으로든 출전할 것으로 보이고, KIA에서 복귀전을 갖고 아시안게임에 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이범호 감독은 “와서 얼굴 보고, 그리고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한번 들어봐야 할 것 같다. 보고 확인한 뒤에 결정하는 게 맞다. 트레이너 파트와 병원에서 얘기하는 것하고, 도영이가 생각하는 것, 도영이의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게 모른다. 그 얘기를 와서 하고 난 뒤에 움직임을 취할지 한번 보는 게 맞다”라고 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가장 중요한 건 김도영의 건강이다. 무리하면 안 된다. 일단 몸 상태를 철저히 체크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갈 계획이다. KIA에서 복귀전을 갖고 아시안게임대표팀에 소집돼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으면 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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