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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바르콜라 선발 데뷔, 아쉬운 결정력 속 교체
마이데일리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웃었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40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후반 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득점으로 역전하며 승점 3을 챙겼다.
이날 바르콜라는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이적시장 막판 이적료 최대 1억 2300만 파운드(약 2230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바르콜라의 선발 데뷔전이었다.
그는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풋몹'에 따르면 그는 결정적인 기회를 세 차례 날렸다. 이후 후반 15분 제레미 프림퐁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매체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그들은 "엄청 빠르고 무언가를 만들어내지만, 마지막 결과물이 부족하다", "진짜 바르콜라가 어떤 선수인지 가까이서 확인하고 있다. 드리블은 미쳤고 정말 빠르며 전속력으로 공격하지만, 마무리는 형편없다….", "좋은 터치가 몇 차례 있었고 득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두 번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팀, 새로운 전술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데뷔전이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계속 발전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르콜라가 주 포지션인 왼쪽에서 뛰어야 제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팬들은 "오른쪽에서 뛰지 말았어야 했다. 그래서 아직 그를 평가할 수 없다", "왜 그를 오른쪽에서 뛰게 하는지 모르겠다. 반대쪽에서 훨씬 더 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