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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올 상반기 손보업계 소비자 관심도 1위…KB손보·현대해상 순
우먼컨슈머올 상반기 손해보험사 중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뒤를 이었다.
1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2026.01~06) 주요 손해보험사들에 대해 온라인상 소비자 총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이다.
분석 결과 삼성화재가 총 12만4334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올 상반기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올 1월 네이버블로그의 한 유저 M*********는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최초로 원데이 보험에 무사고 환급 특약을 내놨다고 해서 써봤는데 실제로 돌려받았다"며 "사고가 없으면 납입 보험료의 10%를 최대 3만 원까지 환급해주고,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리*****는 "삼성화재 태아보험 다이렉트 가입은 생각보다 쉽고 간편했다"며 "굳이 설계사를 만나지 않고도 집에서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같은 달 다른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노*********는 "경유지에서 인천행 비행기가 4시간 지연됐는데, 출국 전 가입해둔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으로 대기 중 쓴 비용을 돌려받았다"며 "신청 당일 지급까지 끝나 실비 청구 절차가 깔끔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B손해보험이 총 6만9668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올 2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추*******는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본 결과 KB손해보험 태아보험은 신생아 입원과 신생아중환자실 보장 구조가 탄탄하고, 산모 합병증이나 임신 중 질환 특약 구성이 잘 갖춰져 있다"며 "과하게 보장을 넣기보다 실제로 필요할 가능성이 높은 항목 위주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네이버블로그의 한 유저 K***는 "차를 타고 나갈 때 혹시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있는데, KB손해보험 긴급출동 서비스를 알고 나서는 그 부담이 확 줄었다"며 "접수부터 기사 배정까지 빠르게 이어져 상황이 금방 정리됐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이 총 6만4241건의 포스팅 수로 소비자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K*********는 "여러 보험사를 비교하면서 보장 범위와 보험료 대비 혜택, 회사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며 "현대해상은 실손과 건강 관련 보장 구성이 탄탄하게 느껴졌고, 불필요한 특약 없이도 필요한 보장은 충분히 가져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 DB손해보험(6만3364건), 한화손해보험(3만5155건), 메리츠화재(2만6481건), NH농협손해보험(2만4347건), 롯데손해보험(1만6823건), 흥국화재(1만5075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석대상 손해보험사 전체 포스팅 수는 총 43만948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46만3344건 대비 2만3856건(5.15%) 감소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