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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선덜랜드전 판정 불만 표출
마이데일리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4승 승점 12로 1위다. 선덜랜드는 1승 1무 2패 승점 4로 14위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 'TNT 스포츠'를 통해 판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엄청나게 큰 승리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떤 식으로 달라질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사령탑은 "어떤 식인지 알지 않나. 그들이 경기를 바꿀 수도 있었다는 뜻이다. 누군지 알지 않나"며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정말 화가 난다. 이 수준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판정은 시즌의 흐름, 우승 경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확실히 하기 위해 10번이나 다시 봤다. 실시간으로 봤을 때부터 '이 수준에서 이게 페널티킥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건 유도에서 상대를 굴려 넘기는 동작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장면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내 관점에서는 물론이고 축구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의 관점에서 봐도 그렇다. 어떤 경우에도, 어떤 경기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리그에서도 페널티킥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후 후반 13분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득점으로 0의 균형을 깬 아스널은 후반 추가 시간 7분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쐐기를 박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곳에서 그런 개성을 갖고 경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그리고 기마랑이스가 경기의 승부를 결정했다"며 "라야 역시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축구 경기의 승부를 결정하는 선수다. 선덜랜드가 보여준 경기 방식과 지도 방식, 그들이 하는 일에 큰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들에게 돌아갈 공로를 조금도 깎아내리고 싶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