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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뱅킹 퀴즈 정답 AI 핵심 기업과 한국사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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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한 문제를 풀고 금융·경제와 역사 상식까지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퀴즈가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KB스타뱅킹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문제와 조선시대 인물을 맞히는 한국사 퀴즈가 각각 출제됐다.
먼저 이날 스타뱅킹 퀴즈에서는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과 관련된 문제가 등장했다.

문제는 인공지능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핵심 기업 5곳의 앞글자를 딴 ‘돈다’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을 고르는 내용이다.

보기에는 ▲오픈AI ▲엔비디아 ▲딥시크 ▲구글이 제시됐다.

정답은 ‘구글’이다.

오픈AI와 엔비디아, 딥시크 등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업들이다. 생성형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 AI 반도체 등 인공지능 산업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기업을 묶어 소개하는 표현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번 문제에서는 보기 가운데 어떤 기업이 제시된 묶음에 포함되지 않는지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한국사 매일 퀴즈에서는 조선 중종 때 활동한 인물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에는 생몰년 ‘1482~1519년’과 함께 주요 활동이 연도별 단서로 제시됐다.

1517년에는 여씨향약 보급을 건의했으며, 1518년에는 현량과 실시를 건의하고 대사헌에 임명됐다. 이듬해인 1519년에는 위훈 삭제를 건의했으나 기묘사화가 일어나면서 사사됐다.

이 인물의 정답은 ‘조광조’다.

조광조는 조선 중종 때 활동한 대표적인 사림파 인물이다. 유교적 이상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개혁 정책을 추진했으며 현량과 실시와 향약 보급 등을 주장했다.

현량과는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추천을 통해 관리로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은 이를 통해 새로운 인재를 정치권에 진출시키려 했다.

조광조를 기억할 때 중요한 또 다른 단서는 ‘위훈 삭제’다.

위훈 삭제는 중종반정 과정에서 실제 공로가 크지 않았던 일부 공신의 공훈을 삭제하려 한 조치다. 조광조와 사림 세력의 개혁이 기존 훈구 세력과 충돌하는 계기가 됐고 결국 1519년 기묘사화로 이어졌다.

조광조는 중종 때 급진적인 개혁 정치를 추진한 인물로 한국사 시험과 퀴즈에서 자주 등장한다.

‘여씨향약·현량과·위훈 삭제·기묘사화’가 함께 제시되면 조광조를 떠올리면 된다.

특히 1519년은 조광조를 기억하는 핵심 연도다. 조광조를 중심으로 한 사림 세력은 위훈 삭제 등 개혁을 추진했지만 훈구 세력의 반발 속에 기묘사화가 일어났다. 조광조는 유배된 뒤 사사됐다.

한국사 문제에서는 인물의 이름을 직접 제시하지 않고 생몰년이나 정책, 사건을 묶어 누구인지 맞히는 방식이 자주 활용된다. 조광조의 경우 ‘현량과’와 ‘기묘사화’가 가장 눈에 띄는 단서로 꼽힌다.

KB스타뱅킹의 각종 퀴즈는 금융과 경제, 시사,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문제로 다룬다. 문제와 보기, 참여 조건 등은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참여 전 앱에 표시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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