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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시즌2 에미상 수상 실패, DTF 세인트루이스 우승
싱글리스트
‘성난 사람들’은 ‘올 허 폴트’, ‘더 비스트 인 미’, ‘러브 스토리’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지만 최종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이번 에미상에서 총 1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주요 경쟁작으로 꼽혔다. 리미티드 또는 앤솔로지 시리즈 부문을 비롯해 오스카 아이작이 남우주연상, 캐리 멀리건이 여우주연상, 찰스 멜튼이 남우조연상,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성진 감독도 각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주요 부문에서는 ‘DTF 세인트루이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성난 사람들’은 시즌1으로 2024년 에미상에서 리미티드 또는 앤솔로지 시리즈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휩쓴 바 있어 이번 시즌의 2회 연속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당시 이성진 감독은 연출상과 각본상을,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즌2는 오스카 아이작과 캐리 멀리건, 케일리 스패니, 찰스 멜튼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과 갈등을 다룬 앤솔로지 형식으로 제작됐다. 윤여정도 박 회장 역으로 출연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작품상 수상을 노렸던 ‘성난 사람들’은 이번에는 ‘DTF 세인트루이스’에 밀리며 2회 연속 수상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