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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해진과 김상배 출연, 교통 리포터 등 인생사 공개
싱글리스트오늘(1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0회에는 10년 차 교통 리포터 배아량, MIT 로봇공학자 김상배 교수, 희귀질환을 안고 세계를 여행하는 이견우,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시절 교통 리포터를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과거 개그맨을 꿈꿨던 배아량은 지드래곤 자동차 와이퍼 성대모사와 매미 성대모사 등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재석은 마크 저커버그를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는가 하면 자신은 최근 젠슨 황을 만났다며 웃음을 더한다. 김 교수는 “점프하고 뛰는 건 모두 제 기술을 사용한다”며 관련 기술 개발 과정과 실험 도중 로봇이 파손됐던 일화도 전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린 배경과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소개된다.

이견우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투병 생활과 가수를 꿈꾸던 시절, 코로나19 이후 생계 문제로 물류창고에서 일하다 온몸에 출혈이 발생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주사약을 챙겨 떠나는 여행 준비 과정과 첫 여행에서 겪은 위기, 몽골 대초원에 홀로 남겨졌던 사연 등도 공개한다.
현장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약 20년간 이견우를 지켜본 아내도 함께한다. 친구에서 연인, 부부가 되기까지 서로의 삶을 지켜온 두 사람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최근 ‘왕과 사는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받은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남우주연상을 받지 못하자 마음을 내려놓으려 했던 순간부터 예상하지 못했던 대상 수상 당시의 심경까지 직접 전할 예정이다. 30년 전 비데 공장에서 함께 아르바이트했던 류승룡과 나란히 대상 수상 배우가 된 인연도 소개된다.
추석 극장가를 찾는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유해진은 허진호 감독과 장항준 감독의 상반된 연출 스타일을 비교하며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전한다.
배우 생활 30년 동안 광대, 타짜, 검사, 왕, 장의사 등 다양한 인물을 맡아온 유해진은 작품마다 인물 분석표를 빼곡하게 작성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방식을 공개한다. “‘그 사람처럼 보인다’기보다 그 장면에 녹아 있고 싶다”는 연기 철학도 밝힌다.
작품이 없을 때 여행을 즐긴다는 유해진은 스위스 도서관에서 대본을 읽었던 경험 등 여러 여행 에피소드도 풀어놓는다.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게 된 변화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생각하는 삶의 태도도 전하며 유재석과 공감대를 나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