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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국 원전 참여 가시화, 목표가 17만5000원 상향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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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현대건설이 연초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미국 원전 프로젝트 모멘텀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

16일 iM증권은 미국 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웨스팅하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그리고 한수원 팀코리아의 주요 EPC 일원으로 미국 대형 원전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라며 "한국의 대미투자 투자 안건으로 원전이 포함된다면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들의 착공 속도는 굉장히 진척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하반기 상장을 준비 중인 홀텍(Holtec)의 글로벌 SMR 독점 EPC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도 집중될 예정이다.

배 연구원은 "주택 부문 마진 회복과 2027년 이후의 외형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추이가 예상된다"라며 "사업 본격화로 중장기적으로 외형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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