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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지누스 부진 영향, 목표가 15만원 하향
알파경제
16일 흥국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2026년 연간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9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4212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1.4% 증가한 958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부진을 씻어낼 전망이다.
이는 지누스가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매출 부진에 따른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백화점과 면세점의 영업이익은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백화점과 면세점의 호조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지누스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연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낮아질 전망"이라며 "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백화점의 견조한 영업이익 창출과 면세점의 견고한 흑자 체제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했다.